'톱스타유백이' 김지석, 섬 탈출 실패..전소민과 깊어진 앙금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23 23: 26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이 섬 탈출에 실패했다. 
23일 방송된 tvN '톱스타 유백이' 2회에서 오강순(전소민 분)은 말린 생선을 뒤집어 엎어버린 유백(김지석 분)에게 박치기 했다. 이 일로 유백은 서울에 가서 고소하겠다며 소속사 사장(조희봉 분)에게 배를 띄우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유백은 배가 올 일이 없다며 걱정하는 마을 사람들에게 "난 뭐든 가능한 사람이다. 안 되는 것도 가능하게 하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으스대기도. 오강순과 악연을 뒤로한 채 그는 짐을 싸서 바다로 나갔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남조(허정민 분)는 유백의 차를 몰래 몰고 다니며 상대 여배우와 비밀 연애를 즐겼다. 이를 기자에게 딱 걸렸고 "자숙한다더니 호텔에서 포착" 등의 기사가 쏟아졌다. 
소속사 사장은 이 일로 유백을 데리러 가던 배를 다시 돌렸다. 유백은 배가 안 온다는 방송을 듣고 전화를 걸었고 "2주 뒤 서울 가서 두고 봐"라고 소리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톱스타 유백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