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역술가 "김종민♥황미나, 내년 결혼운..천생연분" [Oh!쎈 리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22 23: 23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내년 꼭 결혼을 해야 하는 사주를 받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종민과 황미나는 점심 식사를 마친 후 궁합을 보러 갔다. 
역술가는 황미나의 사주를 보고는 "임수가 있고, 하늘에서 내리는 비다. 물바다 사주가 되는거다. 웬만한 남자가 만나자고 해도 꿈쩍도 안한다. 틈이 없다는 얘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화(火)는 돈이다. 미나 양에게는 화가 하나도 없다. 돈에 신경을 안 쓰는 여자다. 기본적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니까 돈에 대한 애착, 집착이 없다"고 설명했다. 
역술가는 "존돈 문제를 제외하고 시냇물처럼 흐르고, 나이를 먹을수록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운이다. 수(水) 기운이 많고, 돈의 기운이 없는 것이 단점이지만, 좋은 남자를 만나면 해결되는 문제다. 토(土)의 기운이 많은 남자를 만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역술가는 김종민의 사주에 대해 "갑목(甲木)으로 태어났다. 어리바리가 콘셉트이지만, 갑목으로 태어난 사람은 리더다. 크기와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가진 특징이다"라며 "종민 씨 사주엔 여자가 있다. 토(土) 기운들이 많다. 여자들에게 휘둘릴 수 있다. 기토(본처)의 기운이 있기 때문에 정신만 잘 차리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황미나는 곧바로 김종민에게 "정신차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역술가는 김종민이 더 잘되기 위해서는 "수(水) 기운이 많은 여자를 만나야 한다"며 "두 사람이 궁합이 잘 맞는다고 봐야 한다"고 말해 모두를 흡족케 했다. 역술가의 설명에 따르면 황미나는 올해 애인이 있을 운이고, 이 연애를 잘하면 내년에 결혼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김종민도 마찬가지. 두 사람 모두 내년 결혼하기 딱 좋은 때라는 설명이다. 역술가는 두 사람에게 "천생연분이다"라고 말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연애의 맛'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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