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신성록, 살인 알리바이 맞추려 장나라 찾아갔다[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1.22 22: 31

'황후의 품격'에서 신성록이 알리바이를 맞추기 위해 장나라를 찾아갔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 두번째 만남이 그려진 이혁(신성록 분)과 써니(장나라 분)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이엘리야 분)은 母도희(화영희 분)과 실랑이를 벌였고, 급기야 돌로 가격해 피를 쏟게 했다. 

하지만 도희는 죽지 않고 살아났고, 유라를 피해 도망가던 중, 차를 몰고 달려오는 이혁(시성록 분)의 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당황한 이혁은 차에 도희를 싣고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유라도 집에 돌아와 몸에 묻은 피를 닦고 있었다. 이어 집으로 도망쳐 온 이혁에게 "당연히 폐하잘못이 아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한게 드러나면 곤란해질 것"이라며 몸을 숨기자고 했다. 
이혁도 왕식이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음을 알아챘고, 이를 걱정했다. 유라는 "어떻게든 폐하 이름이 안 나오게 하겠다"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이혁은 비치도에 대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유라를 의심, "여기 와본적 있냐"고 했다. 유라는 자신의 고향임을 속이며 "여행온 적 있다"고 거짓말했다. 마침, 황실에서는 이혁의 뺑소니 사고 소식을 경찰로부터 전해들었고, 유라에게 이혁을 어디에 빼돌렸냐고 물었다. 유라는 마침 전광판에서 오써니(장나라 분)가 하는 뮤지컬을 확인했고, 이내 황실에게는 "뮤지컬 관람 중이다"라고 거짓말쳤다.  
이어 전화를 끊자마자 유라는 이혁에게 "오늘 비치도에 간 적 없는 것, 뮤지컬을 본 것"이라면서 자신을 믿고 따라달라고 했다.  
유라의 말대로 이혁은 뮤지컬 중인 써니를 찾아갔고, 뒤풀이에도 참석했다. 유라가 "오써니, 그 여자가 폐하의 알리바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 작전대로 이혁은 뮤지컬 팀들과 얼떨결에 뒤풀이까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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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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