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연애' 현아♥이던, 백허그→커플댄스→데이트..럽스타그램ing(종합)[Oh!쎈 이슈]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22 21: 48

현아와 이던의 사랑은 굳건하다. 특히 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던과 함께 하는 일상을 연이어 공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사랑에 푹 빠진 연인 현아와 이던을 향한 응원도 계속되고 있다. 
현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와 이던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현아는 기분이 좋은 듯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취하기도 하고, 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웃고 있기도 하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던과 2년째 열애중이라고 밝힌 현아는 팬들 앞에 솔직하고 싶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유를 전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KBS '뮤직뱅크' 무대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것을 시작으로 달달한 공개 연애를 이어갔다. 

이후 스케줄 취소, 활동 중단 상황에 직면했던 현아와 이던은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해지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현아는 지난 10월 큐브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고, 이던 역시 지난 14일 자유의 몸이 됐다. 
아직 두 사람의 거취가 결정나지 않은 가운데, 현아와 이던은 거의 매일 '럽스타그램'으로 굳건한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현아는 전속 계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던과 데이트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고,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공개 연애의 행복함을 즐기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20일에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현아는 "(이던이) 오늘 예쁘다고 해줬다"고 자랑했고, 이던은 현아 곁에서 강아지를 안은 채 밝은 미소를 보였다. 
현아의 매력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이던은 "눈이 크고 밥도 잘 먹는다. 너무 많아서 잘 모르겠다"고 웃었다. 현아는 이던의 말에 자신의 매력을 계속 물었고, 이던은 "주먹이 딱딱하고, 발차기를 잘 한다. 이가 단단하다"고 뜬금없는 대답을 늘어놓아 현아의 웃음을 자아냈다.
현아는 이던에 대해 "못생겼는데 귀엽다. 특히 일할 때 멋있다. 그리고 착하다"라고 말했고, 이던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또 21일에는 이던과 함께 춤 연습을 하며 찍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아와 이던은 칼군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똑같이 춤을 추며 행복해했다.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밝은 두 사람이다. 이에 팬들 역시 두 사람의 연애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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