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라디오' 마동석 "'성난황소', 130kg 거한 직접 들면서 액션 연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22 17: 31

 배우 마동석이 '성난황소'의 촬영 당시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마동석은 22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장항준 김진수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했다. 장항준 감독은 '성난황소'에서 마동석이 엄청난 거한을 들어서 천장을 뚫는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았다. 
마동석은 "그 친구가 농구 선수 출신이라서 키가 2m에 몸무게가 130kg 정도된다. 와이어를 설치할 환경이 안되서 전부 직접 들고 연기했다. 조금 무겁긴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마동석, 송지효, 김성오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성난황소'는 오늘 개봉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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