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이나영 '로맨스는 별책부록', tvN 2019 첫 주말극 확정 [단독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1.22 17: 50

[OESN=박소영 기자] 이종석과 이나영의 만남으로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2019년 tvN의 첫 시작을 연다. 
22일, OSEN 단독 보도로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후속으로 tvN 토일드라마에 편성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은 12월 1일에 첫 방송되며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2019년 1월 26일 시작한다. 
이 작품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다. OCN '라이프 온 마스'와 tvN '굿 와이프' 등으로 독보적인 연출력을 인정 받은 이정효 감독과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로코물'의 레전드를 쓴 정현정 작가가 재회했다. 

무엇보다 이종석과 이나영의 '케미'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9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 이나영과 데뷔 이래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이종석의 만남은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떠들썩하게 했던 바다. 
이나영은 고스펙 경력 단절녀 강단이로 파격 변신한다. 자신만의 색이 돋보이는 섬세한 연기로 당차고 사랑스러운 강단이를 탄생시켰다. 이종석은 천재 작가이자 출판사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로 분한다. 벌써부터 '문단의 아이돌' 그에게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됐다. 이정효 감독, 정현정 작가를 비롯해 이나영, 이종석, 정유진, 위하준, 김태우, 김유미, 김선영, 조한철, 강기둥, 박규영 등 '로코 드림팀'이 한자리에 모여 첫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은 "왜 이나영인지, 왜 이종석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본 리딩이었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두 배우의 시너지가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며 "캐릭터의 맛을 살릴 줄 아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만족했다. 
이제 시청자들이 믿고 기다릴 차례다. 이종석x이나영이 함께 그릴 로맨틱 코미디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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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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