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3년 만에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8 멜론뮤직어워드(이하 ‘2018 MMA’)’에 출격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에이핑크가 ‘2018 MMA’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에이핑크의 '2018 MMA' 출연은 2015년 이후 3년 만에 이뤄져 더욱 뜻깊다. 앞서 정은지가 솔로로 참석해 수상했던 바 있지만 에이핑크 완전체는 보기 어려웠던 것. 연말 무대에서 에이핑크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에이핑크는 지난 7월 ‘1도 없어’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다. 에이핑크는 '2018 MMA'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시상식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는 'FIVE', ‘내가 설렐 수 있게’, ‘Remember’, 'LUV', 'Mr. Chu', '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완전체로 아시아 투어를 성료하고 멤버 각자가 솔로 가수, 배우, 광고모델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8년차에 접어든 에이핑크는 국내외로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며 독보적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8 MMA’는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seon@osen.co.kr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