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1위 붙박이..'SOLO', 또 롱런의 1위 탈환[美친차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22 09: 28

제니의 솔로 파워가 대단하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첫 솔로곡 'SOLO'로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새벽 시간대 잠시 1위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다시 왕좌에 오르는 롱런 흥행이다. 
지난 12일 발매된 제니의 솔로곡 'SOLO'는 2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몽키3, 올레뮤직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발표 직후 1위 올킬을 기록한데 이어 롱런 흥행으로 제니의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막강한 가수들이 연이어 컴백한 11월 가요대전의 승자가 된 제니다. 'SOLO'는 보이그룹 팬덤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새벽 시간대에 잠시 1위 자리에서 밀려났지만, 이용자가 많아지는 8시대부터 다시 상위권에 오르는 것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8시 출근시간대에 멜론에서는 무려 26단계 상승해 2위에 안착, 9시부터 오후 시간대에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는 제니다. 여전히 70만명 이상의 24시간 누적 이용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새벽 시간대를 빼고 1위 행진을 이어가면서 일간차트에서도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인 제니다. 막강한 솔로 파워가 빛을 발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제니는 흥행세를 몰아 46주차(2018.11.11~2018.11.17) 가온차트에서 3관왕을 기록했다. 'SOLO'는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차트 1위 '올킬'을 달성하며 막강한 파워를 발휘했다. '넘사벽' 갓제니의 파워가 빛을 본 성과다. 
1위 올킬에 이어서 롱런 파워로 이어지고 있는 제니의 행보가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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