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품격' 장나라, 테러 위협당한 신성록 구했다 '강렬' 첫만남[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1.21 22: 30

'황후의 품격'에서 장나라가 테러위협당한 신성록을 구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황후의 품격(연출 주동민,극본 김순옥)'에서 이혁(신성록 분)을 구해낸 써니(장나라 분)이 그려졌다.
오써니(장나라 분)은 뮤지컬배우로 첫등장했다. 옷을 갈아입고" 예뻐보여야한다"면서 화장을 고쳤다. 

이어 '김종국찾기'란 전단지를 뿌리며 "폐하, 드디어 갑니다"란 말을 남겼다. 
황궁에서는 '황제와의 식사'자리가 열렸다. 많은 언론들도 자리에 참석했다. 그 자리엔 써니도 초대받았다. 알고보니 과거 써니가 출연한 뮤지컬에서 인연이 됐던 사람이었다. 실수로 무대에 떨어진 써니를 이혁이 무대 아래에서 두 손으로 받아냈던 기막힌 인연이었던 것. 하필 써니는 황궁에서도 등장하자마자 발을 헛디뎌 넘어졌고 케이크에 얼굴이 파묻히는 굴욕을 맛봤다. 그런 써니를 이혁이 옆에서 구해줬고, 써니는 "그때 유명한 배우가 돼서 다시 만나잔 말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워했다.이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황실 안에서 점심식사로 초대받았던 사람들이 괴한으로 돌변했다. 황실에서 이혁을 인질로한 테러가 벌어진 것. 환자로 변장했던 괴한은 이혁 목에 칼을 들이댔고 "가면을 벗은 황제의 진짜 얼굴을 보여줄 것"이라며
실종된 자신의 동생을 어디에 뒀냐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네 목은 내가 가져갈 것"이라 위협했고 순식간에 불길과 함께 아수라장이 됐다. 함께 위협을 당했던 써니 목숨까지 위협을 당했고, 두 사람은 함께 창밖으로 뛰어들면서 물 속으로 빠졌다. 경호원들이 바로 두 사람을 구했고, 써니는 실려가는 이혁을 보며 "내가 구했다"며 기뻐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황후의 품격'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