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백진희, 강지환에 "타임루프 한번 겪어봐야 믿으시겠죠?"[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1.21 22: 13

강지환이 타임루프를 경험했다. 
21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백진상(강지환)이 이루다(백진희)에게 "타임루프니 뭐니 헛소리 다시 하지마"라고 소리쳤다. 
이루다는 "역시 제대로 한번 겪어봐야 믿으시겠죠? 마침 딱 맞는 타이밍이거든요. 이 분노 게이지가 머리 끝까지 찼거든요"라고 말했다. 

백진상은 "이대리 아직도 정신 못 차렸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루다는 "이게 다 누구 때문인데? 조용하게 회사 다니는게 인생의 모토인 내가 누구 때문에 개고생을 했는데. 팀장님도 한번 겪어보세요 하루가 돈다는게 얼마나 황당한 일인지"라며 분노했다. 
이루다는 "백진상 죽어!"라고 소리쳤다. 
백진상은 "너 지금 나한테 죽으라고 했냐? 나 이번 일은 그냥 절대 못 넘어가"라고 협박했다.  
갑자기 백진상이 옥상에서 떨어졌고 깨어나보니 아침이었다.
일어난 백진상이 "뭐야 꿈이야?"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11월 22일이 아닌 21일이었다. 진상은 "정말로 타임 루프야?"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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