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서인국, 여동생 정소민에게 이별 통보 “그만하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21 21: 56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정소민에게 이별을 고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진강(정소민 분)이 여동생임을 알게 된 무영(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전 기억이 떠올라 진강이 여동생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무영은 세란(김지현 분)을 찾아가 “내가 모르고 있는 중요한 게 뭔지 말해”라고 다그쳤다.

세란은 “다 알고 왔으면서 왜 나한테 묻냐. 맞다. 유진강 씨 자기가 그렇게 애타게도 찾던 친동생, 진짜 여동생”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충격 받은 무영은 진강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길에서 주저앉아 오열했다.
집으로 돌아온 무영은 진강에게 집 열쇠를 돌려받고는 “여기서 끝. 그만하자”고 이별을 고했다. 진강은 진짜 이유를 말해달라고 했지만 무영은 “너 나한테 차였다. 사람 마음 변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고 차갑게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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