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 트와이스 2주 연속 1위..BTS·트와이스·워너원 특집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21 19: 23

 그룹 트와이스가 2주 연속 ‘쇼챔피언’ 1위에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는 ‘2018 MGA’ 대상 수상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챔피언송은 지난주에 이어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한 트와이스는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많은 사랑주신 우리 원스에게 너무 고맙다. 원스 여러분 덕분이다. 멤버들도 고생 많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워너원부터 트와이스, 방탄소년단까지 올 한 해를 빛낸 대상 가수들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먼저 ‘2018 MGA’에서 ‘올해의 노래’를 수상한 워너원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활활’과 ‘에너제틱’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이 자리에’와 ‘Wanna Be(My Baby)’로 달달한 음색을 뽐낸 워너원은 ‘Boomerang’과 ‘켜줘(Light)’ 무대로 강렬함과 섹시함까지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다음으로는 ‘올해의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를 수상한 트와이스의 대표곡 무대들이 이어졌다. ‘TT’부터 ‘KCOCK KNOCK’, ‘SIGNAL’까지 발랄한 안무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사랑받은 트와이스의 히트곡 무대는 팬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또한 올해 가요계를 달군 ‘What is Love?’와 ‘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가수’ ‘올해의 디지털 앨범’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개됐다. ‘No More Dream’을 시작으로 ‘Danger’, ‘I NEED YOU’와 ‘RUN’,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과 ‘DNA’까지 데뷔곡부터 글로벌 아이돌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의 완벽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쇼챔피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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