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 [Oh!쎈 레터]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21 18: 12

그룹 뉴이스트W가 더 강렬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의 이야기가 가장 많이 들어간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 더 많은 음악적 소통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뉴이스트W는 2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웨이크, 앤(WAKE, N)'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한다. 
타이틀곡 '헬프 미(HELP ME)'는 퓨전 팝 알앤비 장르로, 멤버 백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이와 관련,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OSEN에 "이번 신곡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후렴구와 뉴이스트W 특유의 세련된 사운드가 결합된 노래"라고 '헬프 미'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신보에는 뉴이스트W 멤버들이 기획 단계부터 다방면으로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순히 음악에 참여하는데서 멈추지 않고, 직접 프로모션 과정에도 의견을 냈다. 프로모션 페이지에 이정하 시인의 시 '섬1', 채민성 시인의 시 '상실의 시대' 등을 담는 것 역시 뉴이스트W의 의견 중 하나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보는 뉴이스트W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의 집약체가 될 것이다. 뉴이스트W는 음악, 시, 각종 시그널을 통해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것"이라 밝히며 5개월 만의 컴백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WAKE,N(웨이크,앤)’을 발매하며 이날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발매 기념 미디어 및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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