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키가 솔로 앨범 출시를 앞두고 열정적으로 '주간아'에 임했다. 녹화 두 시간만에 녹화를 마칠 정도로 키는 랜덤커버플레이댄스, 랜덤플레이댄스, 롤코 댄스, 수많은 애교와 영상편지를 소화해냈다. 데뷔 11녀차 아이돌 키의 재능이 빛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이하 주간아)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한 샤이니 키가 금주의 아이돌로 출연했다. 키는 '주간아'에서 화 안내고 이거 안한다고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솔로 앨범 '포레버 영'을 발매한 키는 과거 영화 '토탈리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솔로로 활동하는 키의 롤 모델은 보아가 아닌 태민이었다. 그는 "태민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혼자서 뭘 하는건 대단한 일이다"라고 했다.
키는 팬클럽인 샤이니 월드의 질문에 다정하게 답했다. 키는 출국과 귀국 당시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에 대해 "저는 이 상의에는 이 양말과 안경과 모자가 최고로 생각하는 착장이 있다"며 "그 옷을 입고 호텔에 가서 그대로 벗어놓고 다시 입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키의 개성 넘치는 모닝콜과 굿나잇 메시지도 이어졌다. 키는 활기차게 '일어나'라고 소리치면서 모닝콜을 했다. 기범은 팬들을 위해 진심어린 따스한 메시지를 남겼다.
키는 귤 까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샤이니월드의 요구에도 친절하게 응했다. 키는 직접 귤을 까면서 "저는 약간 강박이 있다. 맛있는 것도 조금 참았다가 먹는다. 짜장면이 와도 단무지까지 다 껍질을 벗긴 뒤에 먹는다"고 했다. 키는 귤 모자를 쓰고 상큼한 표정과 섹시한 표정과 예쁜 표정을 연기했다. 키는 감귤에게 영상 편지까지 보냈다. 키는 "하우스에 있는 너도 제주도에 있는 너도 외국산인 너도 모두모두 사랑해 진심이야"라고 영혼 없이 메시지를 남겼다.
키는 생일 파티에서 보여줬던 랜덤플레이 커버 댄스를 보여줬다. 키는 데뷔 11년차 아이돌 답게 음악에 따라서 표정을 바꿔가면서 진지하게 춤을 췄다. 키는 태민의 '무브'까지 열정을 다해서 커버 댄스를 췄다. 키는 "남 춤 추는게 재미있다"고 소감을 남겼다.
키는 샤이니와 솔로곡을 두고 랜덤플레이댄스에 도전했다. 키는 "저한테 랜덤플레이댄스는 의미가 없다. 내 노래를 모르는 건 이상한 것이다"라고 했다. '루시퍼', '링딩동', '뷰', '케미컬', '셜록', '에브리바디', '포레버 유어스'까지 완벽했찌만 8번째 곡인 '1 of 1'에서 막혔다. 키는 "이 노래가 한 번 박자를 놓치면 못추는 노래다. 틀렸지만 이 노래에 춤을 추겠다"고 하고 2번째 기회를 얻었다. '1 of 1'에 이어 '투하트'와 '프리즘'과 '데리러 가'까지 완벽하게 랜덤플레이 댄스를 성공했다. 김신영은 "많은 후배들이 키가 랜덤플레이 댄스를 하는 것을 보고 배워야한다"고 칭찬했다.
샤월 콜센터 2탄도 이어졌다. 키는 고3 샤월이 원하는 대로 고양이 송 애교를 선보였다. 키는 귀여운 머리띠와 캐스터네츠를 들고 귀여운 애교를 마음껏 보여줬다. 애교를 마친 키는 "지금 화가 이만큼 났다"고 했다. 키는 연이어 최유정의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구에 폭발했다. 키는 '내꼬해' 애교까지도 완벽하게 소화했다. 두 가지 애교를 마친 키는 "얘들아 솔로 내지마"라고 소리 쳤다.
키는 지난 '주간아' 녹화에서 몸이 아파서 제대로 춤을 추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다. 키는 '포레버 유어스' 롤코 댄스 성공시에 비싼 향수를 받을 수 있었다. 키는 롤코 댄스를 앞두고 성공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키는 고속과 저속을 오가는 롤코 댄스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하지만 김신영은 실수를 하면서 롤코 댄스를 중단시켰다. 다시 재개된 키는 완벽했다. 구간 프리패스와 고속과 저속에도 완벽했다. 키는 롤코댄스에 가볍게 성공했다.
키는 열정을 다받쳐 '주간아' 녹화에 임했다. '주간아' 사상 최초로 2시간만에 녹화를 마치게 하는 기록을 세웠다. 키는 "올해 안에 우리 회사에서 누군가 컴백을 하면 도움을 줄 수는 있다"며 "남동생 같은 존재다. 좋을 땐 너무 좋다가 쥐어박고 싶을 때도 있고, 한참 안 보면 보고 싶다"고 하면서 출연을 마무리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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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아돌'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