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쿨한 열애 인정→첫 공개연애→결별까지 5개월(종합)[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21 18: 56

배우 황우슬혜가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를 이어갔지만 끝내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황우슬혜가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황우슬혜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전했다. 결별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유는 개인사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황우슬혜는 지난 7월 열애 중임을 쿨하게 인정했다. 당시 황우슬혜가 지인의 소개로 1세 연하의 사업가를 만나 3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이에 대해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5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것.

황우슬혜가 열애를 인정했을 때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는데, 데뷔 후 첫 공개 열애가 부담스러웠을 텐데도 쿨하게 열애를 인정한 것도 응원의 이유였고 올해가 데뷔 10주년이었고, 그의 이상형과 열애했기 때문.
황우슬혜는 “연예계 활동을 하시는 분과는 만나고 싶지 않고 일반 회사 다시는 분이 좋다”며 연예인과 사귈 마음이 없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자신의 이상형과 부합한 비연예인 남성을 만났다.
또한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데뷔한 황우슬혜는 올해 데뷔 10주년이었고 지난해 12월부터 방송됐던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에 출연, 오랜만에 시트콤에 출연해 엉뚱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열연을 펼쳤다.
영화 ‘레슬러’에도 출연하며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배우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나갔고 열애도 하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하지만 열애를 인정한 지 5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 2018년을 꽉 채우며 그 어느 해보다 행복한 한 해를 보냈지만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지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지는 법”, “새로운 인연 만나길 빈다” 등 그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