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2년만 컴백, 너무 기다렸던 시간…건강히 활동하겠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1.21 16: 19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솔지가 2년간의 공백기를 끝내고 가요계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EXID 싱글앨범 '알러뷰(I LOVE YOU)'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솔지는 2년만의 활동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기다렸던 시간이었다. 그 날이 오늘이 됐다.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건강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1월 합병증인 부종과 염증 등으로 인한 안구돌출 증상으로 눈 주위를 둘러싼 뼈를 일부 제거하는 '안와감압술'을 받았다.
한편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EXID 신곡 '알러뷰'는 건강상 문제로 2년간 휴식한 솔지가 돌아온 뒤 내놓는 첫번째 신곡으로, 5명의 EXID가 선보이는 EXID만의 음악이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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