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별"..황우슬혜, 1살 연하 사업가와 7개월 열애 종지부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21 16: 54

배우 황우슬혜가 1살 연하 사업가와의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황우슬혜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 관계자는 21일 OSEN에 "본인 확인 결과 황우슬혜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이유는 개인사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황우슬혜의 열애는 지난 7월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측에 따르면 황우슬혜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열애 7개월만에 종지부를 찍은 셈. 

특히 황우슬혜는 2018년 상반기 유난히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방송된 TV조선 시트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통해 안정적이고 톡톡 튀는 시트콤 연기를 선보인 것은 물론,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레스러'에서 유쾌한 코미디 연기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2018년은 황우슬혜의 데뷔 10주년이었기에 앞선 열애 소식이 더욱 큰 축하를 받았던 바. 때문에 이번 결별 소식이 안타깝게 다가오고 있으며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살다 보면 헤어질 수도 있지", "좋은 작품으로 승승장구하길"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에 솔로로 돌아온 황우슬혜가 결별의 아픔을 견디고 데뷔 10주년을 과연 어떤 작품으로 마무리할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를 통해 데뷔한 황우슬혜는 같은 해 개봉한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차태현이 한눈에 반한 청순가련형 유치원 선생님 역할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선녀가 필요해', '기분 좋은 날', '위대한 조강지처', '혼술남녀', '너의 등짝에 스매싱'과 영화 '박쥐', '펜트하우스 코끼리',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장수상회', '레슬러'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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