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야, 부탁해' 용준형x채서진, 재기발랄 청춘들의 대본리딩 현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1.21 14: 22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의 재기발랄한 대본리딩 현장 메이킹이 공개됐다.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극본 서보라, 이아연/연출 박수철/제작 비엠컬쳐스, 콘텐츠풀)는 마법의 커피를 마신 뒤 미녀가 되어 짝사랑을 이루려는 평범한 웹툰 보조 작가와 사랑 따윈 믿지 않는 훈남 웹툰 작가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신비한 판타지 설정과 청춘남녀의 풋풋한 현실 로맨스가 만나 벌써부터 설렘을 조성하고 있다. 

 
공개된 대본리딩 메이킹 속에는 스타 웹툰 작가 ‘임현우’ 역을 맡은 용준형과 그를 짝사랑하는 보조 작가 ‘이슬비’ 역의 김민영, 그녀가 변신한 미녀 ‘오고운’ 역의 채서진은 물론 ‘문정원’ 역의 이태리, ‘강예나’ 역의 길은혜, 류혜린(박아름 역), 김늘메(쥔장 역), 맹세창(동구 역), 한제후(정숙 역) 등 ‘커피야 부탁해’에서 미(美)친 존재감을 발휘할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먼저 “긴장이 많이 됐었는데, 다들 너무 편안하게 재미있게 해주셔서 저도 같이 긴장이 풀려서 재미있게 했습니다”라는 용준형(임현우 역)은 “즐겁게 보실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어보겠습니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포부를 밝혔고 김민영(이슬비 역)은 “현장이 어떻게 진행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도 되고요.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작품 보여 드리겠습니다”라고 명랑한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채서진(오고운 역)은 “대본도 너무 즐거웠는데 탄탄한 선배님들과 동료들이 같이 읽으니까 더 분위기가 살고 재미있더라구요. 많이 기대해주시고 꼭 지켜봐 주세요”라고, 이태리(문정원 역)는 “모든 배우분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봤는데 처음이 아닌 것처럼 호흡이 너무 재미있고 유쾌하게 대본리딩을 마쳐서 시청자분들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열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누구 하나 빠지지 않을 만큼 개성 뚜렷한 캐릭터들답게 배우들도 각자 맡은 역할에 빙의해 발랄하고 통통 튀는 활약을 보였다는 후문.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시작된 이들의 활기찬 분위기가 촬영 현장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오는 12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hsjssu@osen.co.kr
[사진] 채널A 새 주말특별기획 '커피야, 부탁해' 메이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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