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의 여신"..에이핑크 보미x은지, 물오른 아름다움[Oh!쎈 컷]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21 11: 29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2019 시즌그리팅 발매를 예고한 가운데, 새로운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에이핑크 팬카페 및 공식 SNS에 2019 시즌그리팅 ‘Eternal Jewel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두 번째 티저 공개의 주자로 보미와 은지가 등장했다.
보미와 은지는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한 초록빛 색감의 이미지에서 보미는 시선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귀여우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뽐냈고, 은지는 눈을 지그시 감고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으로 맑고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티저에 드러난 ‘Peridot(페리도트)’라는 문구는 8월에 태어난 보미와 은지의 탄생석을 의미한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번 시즌그리팅에서 각자 탄생일에 맞는 보석을 표현하며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직 시즌그리팅의 발매일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시즌그리팅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고퀄리티 사진과 풍성한 구성으로 채워졌다고 알려져 소장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지난 7월 ‘1도 없어’로 성공적인 완전체 활동을 펼친 에이핑크는 최근 시즌그리팅 촬영을 마치고 각자 솔로 음반, 영화, 드라마,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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