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권민중, 1년6개월만에 컴백 "김부용, 연애사 산증인"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1.20 23: 30

오랜만에 나타난 권민중과 김부용이 절친케미를 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반가운 막내 권민중과 김부용이 출연했다. 
이날 전남 고흥에서 1년 6개월만에 찾아온 반가운 얼굴이 그려졌다. 바로 원조 걸크러시 막내, 96년도 미스코리아 '충북眞' 권민중이었다. 이후 김부용에 이어, 구본승도 등장, 빙구형제의 상봉했다.이어 권민중이 나타나자 반갑게 반겼다. 권민중과 김부용은 친동생을 통해 친구가 된 사이라고 했다. 10년 넘은 친한 친구라고. 김부용은 "너무 서로 잘 안다, 나의 약점도 많이 안다"며 불안해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부용을 보자마자 권민중은 "너 이번에 오래쉰다, 연애쉬는거 오랜만에 봐"라며 절친의 한 방을 날렸다. 이어 "우린 시작하기 어렵지 않냐, 시작을 아주 잘하는 녀석, 연락두절이면 연애시작"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아직 빙신의 일각이라고.김부용은 "너 술 취했냐"면서 부용의 연애사의 산증인인 권민중의 등장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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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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