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서지훈, 문채원 향한 거침없는 직진 백허그..'심쿵'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20 22: 43

 '계룡선녀전'의 서지훈이 문채원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윤현민 역시도 문채원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계룡선녀전'에서 김금(서지훈 분)이 선옥남(문채원 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정이현(윤현민 분) 역시 옥남 과의 과거를 떠올렸다.
이현은 과거 옥남과의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고 있었다. 이현은 옥남에게 함께 목욕한 적이 없냐고 물었다. 이함숙(전수진 분)은 이현에게 연애를 하라고 제안했다. 함숙은 "너 연애해야한다"며 "네가 해줄게 네 연애. 이렇게 네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을 해라"라고 은근슬쩍 고백했다.

옥남은 조봉대(안영미 분)으로부터 월급을 받았다. 옥남은 봉대에게 받은 돈을 김금에게 주려고 했다. 김금은 옥남에게 쇼핑을 하자고 제안했다. 김금은 "금방 추워질텐데 예쁜 옷 입으면 좋다. 금방 계룡으로 갈 것도 아니지않냐"고 말했다. 
구선생(안길강 분)과 박신선(김민규 분)과 오선녀(황영희 분)은 함께 옥남을 찾기 위해서 서울행을 고민했다. 선녀는 구선생과 박신선에게 서울로 가라고 하고 자신은 계룡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선녀는 박신선의 팥알을 가져갔다.  구선생과 박신선은 오선녀는 사기에 당해서 강제로 고깃배에 탔다. 닻배에 타게된 세 사람은 한번 출항하면 3개월 동안 꼼짝 없이 배 생활 해야했다. 
김금은 점순이에게 알을 깼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금은 "내가 알을 만졌는데, 깨졌다. 알에서 '아버지'라는 소리를 들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점순이는 오빠는 선인이나 가족이 아니면 반응하지 않는다고 김금을 안심시켰다. 
이현은 옥남에게 점점 빠져들었다. 이현은 옥남을 보기 위해 커피를 마시러 갔다. 옥남은 이현에게 함께 도시락을 먹자고 제안했다. 이현은 옥남이 싸온 연잎밥을 보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현은 옥남에게 목욕 이야기를 한 것을 변명했다. 옥남은 이현이 자신을 두고 선녀라고 하는 것을 듣고 행복해했다. 옥남은 "도시락 드시러 오시오. 그것이 언제든"이라고 이현에게 말했다. 이현 역시 옥남의 제안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금은 점순의 에로소설 출간 계약을 대신 해줬다. 점순은 인간계에서 친구 만들기에 나섰다. 점순은 동아리에 들어오라고 제안한 엄경술(유정우 분)을 찾아서 혼자서 맥주바로 향했고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신 점순은 다행히 호랑이로 변신하지 않았다. 김금은 인터뷰 기사로 인해서 주변에 에로 소설 작가라고 소문이 났다. 학교에서 유명 인사가 된 김금은 사인 요청에 시달렸다. 
옥남은 기억을 잃은 이현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옥남은 "아무리 달라졌다 해도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 해도 그이는 이미 둘도 없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김금과 옥남은 옷 쇼핑에 나섰다. 김금은 꽃무늬만을 좋아하는 옥남을 보고 난감해 했다. 김금 역시도 옥남과 행복했던 과거를 기억해냈다. 김금은 옥남을 뒤에서 껴안았다. /pps2014@osen.co.kr
[사진]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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