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진주형, '베트남 김태희' 치푸와 열애? "썸 탔던 건 사실"[Oh!쎈 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1.20 21: 54

배우 진주형이 '베트남 김태희'로 불리는 치푸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핫가이 특집! 열정에 비스 붓기’ 편으로 꾸려졌다. 특별 MC 신아영과 함께 열정을 가진 양동근, 샘 오취리, 로빈 데이아나, 진주형, 김종석이 출연했다. 
진주형은 치푸와의 열애설에 대해 "그때는 가까운 친구사이였다.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썸은 탔다. 하지만 거리가 먼 탓에 친구로 남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관계에 대해서는 "가끔 연락은 하고 있다"며 "최근에 함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서 촬영을 하고 왔다. 지금은 친구다"라고 선을 그었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제 친구들이 저를 호구라고 한다.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을 시작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어머니한테 죄송한게 제가 스무살 때 번 돈을 아껴서 명품 백을 선물해줬다. 근데 여자친구 휴대전화에 다른 남자 소개시켜달라는 메시지를 보게 됐다. 그래서 바로 헤어졌다"고 말했다. 
여전히 동화처럼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 저는 아직도 동화와 같은 사랑을 꿈꾼다. 외적인 것 때문에 차가워보인다는 말을 듣는데 따뜻하고 순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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