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갓제니"…제니 'SOLO' 4개차트 1위, 대중의 'PICK' [美친차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20 18: 54

블랙핑크 제니가 '솔로(SOLO)' 꽃길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 제니의 첫 솔로곡 '솔로(SOLO)'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벅스, 올레뮤직, 지니뮤직 등 4개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갓제니'의 위력을 또 한 번 실감케했다. 
특히 제니는 워너원 등 대형가수의 컴백에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이용하는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 정상을 탈환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니는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11월 음원 차트에서도 굳건히 정상을 지키며 솔로로도 통하는 제니의 저력을 과시했다. 

제니의 첫 솔로곡 '솔로(SOLO)'는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 여린 소녀와 강한 여성을 오가는 제니의 내·외면을 노래한 가사가 특징.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와 제니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완성도 높은 곡으로 대중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에서도 제니의 활약은 독보적이다. '솔로(SOLO)'는 발매 직후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 1위에 오르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친 기록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차트에서 정상을 이어가고 있는 제니의 '솔로'가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통해 어떤 위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mari@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