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국경없는 포차' 측이 가족의 사기 논란에 휩싸인 마이크로닷 출연분에 대해 좀 더 사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국경없는 포차' 측은 20일 OSEN에 "마이크로닷은 '국경없는 포차'에서 2호점 도빌 포차에 스페셜 크루로 참여했다. 초반 방송 분량이 없고 중후반 출연 예정으로 일단은 추이를 지켜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래퍼이지만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탈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국경없는 포차'에도 박중훈, 신세경, 이이경, 안정환, 샘 오취리와 함께 스케셜 크루로 참여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그의 부모와 관련된 사기설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20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충북 제천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도망쳤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마이크로닷 측은 초반 강력히 이를 부인했지만 현재는 묵묵부답을 이어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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