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아나, 두산家 며느리 된다..박서원 대표와 12월 결혼[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20 14: 31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0일 조수애 측근은 OSEN에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가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교제한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결혼을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내조에 전념하기 위해 JTBC에 사의를 표명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별다른 이유를 밝히지 않고 회사에 사직하겠다는 뜻을 표했다고.

JTBC는 “조수애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 중이라 자리를 비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결혼까지 3주 정도 남은 상황. 현재 결혼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입사 이후 아침뉴스 ‘JTBC 아침&’, ‘국내 이모저모’, ‘해외 이모저모’, ‘스포츠뉴스’, ‘LPGA 탐구생활’, ‘골프 어택’, ‘1분 뉴스’ 등을 진행했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두산매거진 대표,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챙미자와 두산그룹 전무를 맡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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