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로빈 데이아나 "모국어 잊어버릴 정도로 韓에 적응"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20 14: 01

한국 생활 8년 차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비디오스타’에 출격한다. 
로빈 데이아나는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활기 넘치는 토크를 선보인다. 
로빈은 8년의 한국 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모국어를 잊어버릴 정도로 한국에 적응되어 있다고 말했다. 갑작스레 나오는 감탄사마저 한국어로 할 정도라 이야기해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아직 적응 안 되는 한국 문화가 있다 밝혔는데, 그것은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운동하는 아저씨들이었다. 이에 로빈 데이아나는 아저씨들이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직접 시범을 보였고, 이를 본 MC와 게스트들은 함께 경악을 했다.

샘 오취리는 로빈 데이아나가 모든 여자들에게 잘해준다는 말을 꺼내 로빈의 스윗한 면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로빈 데이아나가 강남 클럽과 헌팅포차에 열정적인 '죽돌이'라고 절친 진주형이 밝혀 촬영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로빈 데이아나의 아직도 적응 안 되는 한국 문화와 그의 반전 매력은 11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mari@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