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측 "'부모사기 의혹' 마닷, 현재까지 녹화 분량 방영할 것" [공식입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11.20 11: 48

 채널A '도시어부' 측이 마이크로닷의 출연에 대해서 녹화 분량은 방영하겠다고 밝혔다. 
'도시어부' 측 관계자는 20일 오전 OSEN에 "마이크로닷은 우선 현재까지 녹화된 분량은 전부 방송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닷은 '부모님 사기설’에 휘말렸다. 20년 전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과거 충북 제천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고 뉴질랜드로 도망쳤다는 내용이었다. 이미 20년 전의 일이지만 온라인상에서 피해 주장이 이어졌다.

마이크로닷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OSEN에 “마이크로닷 부모님과 관련된 내용은 다 허위사실이다. 쉽게 말씀드리면 전혀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취했다.
이후 피해자들의 증언이 등장했고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확인서까지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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