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영화 기자인 백은하가 수입을 공개했다.
백은하 기자는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극장가서 관람형태와 상관없이 영화를 보고, 극장 매점에서 마음껏 사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번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는 소고기를 일주일에 몇 번 먹을 수 있냐고 되물었다. 백은하는 "일주일에 한 번 육회를 사줄 정도는된다"고 답했다.
백은하는 "5년 넘게 IPTV에서 영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방송과 영화가 개봉하면 관객과 만나는 행사나 모더레이터 일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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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은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