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선행★박해진 "韓스타최초, 中명예시민증 받았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8.11.19 21: 37

한류남신 박해진이 지금까지 기부금액만 총 17억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중국에선 한류스타 최초 명예 시민증까지 받았다고 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섹션TV연예통신'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스릴러 퀸에 도전하는 공효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랜만에 만난 공블리, 공효진이 공포영화 '도어락'으로 돌아온 것. 이번 촬영에 대해 "추위때문에 고생했다, 많이 추웠던 1월에 체감 20도에도 일주일에 3~4일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인 공효진에게 공블리와 공스릴러블리 중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 묻자, 공효진은  
"공블리는 오래 했으니까, 마블리에게 승계하겠다"면서 "곧 영화 개봉하지 않냐, 영화관에서 잘되면 다음에 바톤터치 받겠다,  '성난황소'  파이팅"이라며 배우 마동석을 응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그녀는 "아주 오랜만에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편안한 마음으로 '도어락' 보시길 바란다"며 홍보했다. 
한류남신 박해진을 만나봤다. LED 마스크 광고를 남자배우 최초로 맡게됐다고. 피부관리 비법을 묻자, 박해진은 "시간없을 땐 직접 마스크 팩을 한다"고 비결을 전했다. '소문난 칠공주' 데뷔때부터 사랑받아온 그에게 인생캐릭터에 대해 묻자, 박해진은 "연기 터닝포인트 '나쁜 녀석들'"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맡아보고 싶은 역, 한량 역할을 도전해보고 싶다, 코믹멜로 딱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선행천사로 불리는 박해진에 대해 알아봤다. 2011년부터 기부금액만 총 17억원이라는 그는 
"앞으로도 많이하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선행 동기를 묻자, 박해진은"누군가 도와줄 수있을 형편이 될 때 하고 싶었다"며 마음까지 잘생긴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소방관들의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던 그의 선행이 인정받아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됐다고 했다. 한류스타다운 큰 선행도 이어졌다. 미세먼지가 심한 중국에 200그루 나무 심기를 한 것. 중국에서 한류스타 최초로 명예시민증까지 받았다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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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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