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블랙핑크 리사, 키워드 즉석송 꼴찌..귀요미 매력 폭발 [V라이브 종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11.19 21: 28

블랙핑크 리사가 키워드 즉석송 코너에서 귀요미 매력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을 통해 '스타로드' 블랙핑크 편 15, 16회가 방송됐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키워드를 보고 즉석송을 부르는 코너에 임했고, 리사는 "키워드에 맞는 노래를 한 명씩 돌아가면서 부르면 된다. 생각이 안 나면 뿅망치를 맞는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가기 전, #여행이라는 키워드로 연습을 해보는 등 열의를 보였다.
"누가 제일 틀릴 것 같냐?"라는 질문에 리사는 "접니다. 바로 접니다. 노래를 잘 모르고 기억력이 안 좋기 때문에 바로 접니다"라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
첫번째 키워드는 #짝사랑. 리사는 "러브미 러브미"를 불렀다가 뿅망치를 한 대 맞았고, 첫 키워드부터 다들 어려워했다. 
두번째 키워드는 #이별. 제니와 지수, 그리고 로제는 이별에 관련된 노래를 불러서 다행히 위기를 모면했지만, 리사는 힘겨워하다 태연의 노래를 떠올려 가까스로 위기를 넘어갔다. 제니는 "억지스럽지만 지금 이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며 웃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이별 키워드와 관련된 노래를 쉴 새 없이 이어갔고, 마지막에 노래를 하지 못한 리사가 뿅망치를 또 한번 맞아 웃음을 자아냈다.
세번째 키워드는 #가족. 로제는 '가족'이라는 단어를 보자마자 "너무 어렵다"며 걱정했다. 
이때 리사는 "위 아 더 월드"를 불렀고, "우리는 가족이다"라고 우기다 다시 뿅망치를 맞았다. 이어 제니는 송민호의 '겁'을 부르면서 "아버지 정답을 알려줘"를 외쳐 합격했다.
네번째 키워드는 가장 어려운 #수험생. 지수는 수험생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블랙핑크의 노래 '붐바야'를 불렀고, 리사는 "나도 그 노래 부를 걸"이라며 뒤늦게 후회했다.
키워드 즉석송 코너의 우승자는 제니, 로제, 지수로 결정됐고 탈락자는 리사가 됐다. 이에 리사는 "정말 어렵다. 여러분들이 정말 멋있다"고 칭찬했다. 지수는 "태국 노래를 부르지. 어차리 우리는 알아듣지도 못하는데"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리사에게 보너스 퀴즈를 냈고, 키워드로 '#썸'을 제시했다. 이에 리사는 "썸 탈거야. 밥 먹을거야"라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작사가 아니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베트남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일상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스타로드' 블랙핑크 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