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결혼 10년만에 득녀.."53시간만에 만난 럭키"[★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1.19 13: 52

모델 혜박이 엄마가 됐다. 
혜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3시간 만에 만난 우리 럭키"라면서 지난 17일 새벽 3시 53분에 태어난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혜박은 "간호사들도 모두 놀란 우리 럭키 키. 엄마 아빠닮아서 무척이나 길게 태어났다는"이라며 "엄마가 처음이라 고생한 우리 럭키, 엄마가 많이 고맙고,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혜박은 2008년 5세 연상의 한국인 브라이언 박 씨와 결혼해 10년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혜박은 "올해가 저희 부부의 결혼 1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렇게 너무나 크고 소중한 선물이 와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로부터 약 7개월이 지난 후 혜박은 소중한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됐다. 이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혜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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