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은요물"..'신서유기6' 은지원, 촉으로 음식점 초고속 도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1.18 23: 30

 '신서유기6' 은지원이 남다른 촉으로 음식점에 빨리 도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6'에서는 '클래식 게임'을 진행하는 멤버들(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엄청난 양의 돼지고기 덮밥을 보여준 뒤 "버스에 탑승한 후 퀴즈를 맞힌 사람 순으로 내린 뒤 음식점으로 돌아와 밥을 먹을 수 있다. 단 제한시간은 30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버스에 탑승한 멤버들은 '클래식 게임'을 시작했다.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작곡가와 곡이름을 맞히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송민호, 안재현, 강호동, 이수근 순으로 정답을 맞혔다.
은지원은 결국 다섯 번째로 정답을 말했고 이미 늦었다고 생각해 "버스에서 안 내리면 안 되느냐?"라며 반항했다. 그러나 은지원은 버스에서 내리고 말았고 그렇게 미아가 되는 듯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특유의 촉을 발휘해 곧바로 음식점으로 향했고, 송민호, 이수근 다음으로 도착해 돼지고기 덮밥을 맛있게 먹었다. 다시 한 번 '은요물'의 위엄을 느끼게 된 순간이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신서유기6'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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