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생애 첫 비박..괘방산서 맞이한 노을에 감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1.18 19: 22

김용만부터 조태관까지 비박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비박을 위해 괘방산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김용만의 소원으로 비박을 위해 괘방산으로 향했다. 270m 높이를 올랐고, 경치를 보며 감탄했다.

정상을 즐기기에도 잠시 텐트를 치기 위해 돌밭으로 내려왔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풀이 자라난 곳에는 쳐서는 안 된다고. 차인표는 가장 먼저 텐트 치기를 완성한 후 고구마 말랭이와 대추를 나눠줬다.
차인표는 "내가 생각하기엔 김용만이 머리에 그린 비박은 이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고, 안정환 역시 "이건 아닌 것 같다"며 동의했다. 김용만도 "방송으로 비박은 아니다. 내가 생각했던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잠시 후 노을이 지는 풍경을 보며 모두 감상에 젖었다. / besodam@osen.co.kr
[사진] '궁민남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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