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 김윤혜에게 이별 고했다 "너랑 못 가"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17 23: 16

 ‘제3의 매력’ 서강준이 김윤혜에게 이별을 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세은(김윤혜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준영(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견례 전날 영재(이솜 분)을 만난 준영은 영재의 이야기를 듣고 흔들렸다. 상견례 당일이 되었고 세은은 복잡한 표정으로 준비를 했다. 그런 세은을 찾아온 준영은 “난 못 갈 것 같다. 미안하다. 나 너랑 못 가”라며 이별을 고했다.

세은은 예상했다는 듯 “나는 오빠가 좋으니까 오빠를 믿으니까 그래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근데 나도 너무 힘들다. 더 이상은 못 하겠다. 그리고 오빠는 미안해하거나 죄책감 갖지 말아라. 이 관계 내가 놓는 것”이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mk3244@osen.co.kr
[사진]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