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송은이 "셀럽파이브 위해 시집가려고 모은 적금 깼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17 21: 43

 개그우먼 송은이가 그룹 셀럽파이브를 위해 적금을 깬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셀럽 파이브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희를 제외한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만 4인이 출연했다. 김영희는 스케줄로 인해 팀에서 자연스럽게 탈퇴했다.

셀럽파이브는 이날 “저희가 급하게 만들어져서 돈을 많이 못 벌었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지만 행사를 못 갔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과 송은이는 “(송은이가) 셀럽파이브를 위해 사비를 많이 썼다. 시집가려고 모은 적금을 깼다”며 “우리가 다시 모아서 고스란히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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