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 블랙핑크 제니 "시골은 아예 처음" 천진난만 미소[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1.16 23: 50

제니가 시골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SBS 6부작 파일럿 ‘미추리 8-1000’이 16일 첫 방송됐다. 유재석을 비롯해 블랙핑크 제니, 김상호, 임수향, 장도연 등 8인의 스타들이 시골 마을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비밀을 추적하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예능’이다.
제니는 제작진에 "시골에 산 적이 없다. 어떻게 하지? 민폐면 어떻게 하죠?"라고 미소를 지었다.

미추리에 도착한 제니는 "예쁘다"며 사방을 둘러봤다. 
제니가 등장하자 양세형은 옆 자리에 서기 위해 멘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제니는 무슨 예능인줄 알고 나왔냐는 질문에 "농촌생활"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여러분은 고립생활을 하게 된다"는 말에 제니는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모두의 가방을 반납할 것을 요구하며 "과자 등은 모두 압수"라고 말해 임수향을 좌절시켰다. 양세형은 "제니 씨한텐 깜찍함을 뺏어야한다"고 말해 다른 멤버들을 경악시켰다.
임수향은 숙소로 향하는 길에 장도연에게 "여기서 그냥 하루 지내면 되는거죠?"라고 물었다.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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