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서강준, 김윤혜와 헤어지나 "마음이 뜻대로 안 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16 23: 42

 ‘제3의 매력’ 서강준이 김윤혜에게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 박은영, 연출 표민수)에서 온준영(서강준 분)이 결혼을 앞둔 민세은(김윤혜 분)에게 자신의 진짜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준영은 “마음이라는 게 참 뜻대로 안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 너한테 거짓말 했다. 어제 영재랑 같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날 술에 취한 이영재(이솜 분)는 “어딘가 전화하고 싶은 데 걸데가 없다”며 준영을 불러냈다.
이에 세은은 “오빠가 솔직한 사람이 아니었다면 내 마음이 좀 더 편했을 텐데. 그래서 지금은 오빠가 너무 밉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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