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매력' 이솜, 서강준에 "내가 사랑한 사람들 다 떠나"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16 23: 06

 ‘제3의 매력’ 이솜이 술에 취해 서강준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극본 박희권 박은영, 연출 표민수)에서 이영재(이솜 분)가 술에 취해 온준영(서강준 분)에게 서글픈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담겼다.
영재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가 문득 준영에게 전화를 걸어 “나 영재야. 어딘가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할 데가 없더라”고 말하며 울었다.

그러면서 영재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아프고 다 떠나”라고 서럽게 말했다.
이에 준영은 “우리 연락...”이라며 앞으로 연락해선 안 된다고 했는데, 영재는 “안다. 나 갈 거야”라고 말하며 일어서다 그 자리에서 넘어져 깨진 유리에 손을 다쳤다.
주변 사람과 통화해 장소를 알아낸 준영은 영재에게 약을 사다주며 집에 가서 바르라고 거리를 뒀다./ purplish@osen.co.kr
[사진] ‘제3의 매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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