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감스트, 착지 훈련서 열외 "내 눈엔 잘했는데" [Oh!쎈 리뷰]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1.16 22: 36

'진짜사나이300'의 감스트가 과외 전문이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매튜, 안현수, 홍석, 오윤아, 김재화, 오지호, 이정현, 모모랜드 주이, 산다라박, 감스트가 특수전학교에서 특전사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착지 훈련을 받았다. 무한 반복의 착지 훈련에 멤버들은 지쳐갔다. 특히 안전한 착지를 위한 착지 동작을 외우는 건 멤버들에게 힘든 일이이었다. 

감스트는 어김없이 지적을 받았다. 그는 교관에 일대일 과외를 받았다. 나중에는 한 명이 아닌 두 명의 교관에게 둘러싸인 감스트는 "난 과외 전문이다. 몸집이 커서 좀 잘 보이는 것도 있다. 잘 못해서 그런 거 같다. 잘 못해서 그렇다"고 한숨을 쉬었다.
계속 열외 교육을 받은 감스트는 이동식 착지 교육 때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했다. 감스트는 이독식 착지 교육 지원자를 받는다는 교관의 말에 가장 먼저 손을 들었다.
마음과 달리, 감스트는 안 좋은 자세를 모두 갖춘 채 착지했다. 감스트는 그럼에도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잘한 것 같았다. 예전에 합기도 같은 것도 해서 나름대로는 잘 했던 것 같다. 물론 교관님 눈에는 부족해보였겠지만 제 마음 속으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진짜사나이300'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