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유희열 “아미동? 방탄소년단 팬 ‘아미’ 생각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16 22: 16

 유희열이 부산 아미동 이름을 보고 방탄소년단의 팬 ‘아미’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 3'(이하 '알쓸신잡3')에서는 부산으로 수다 여행을 떠나는 다섯 박사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6.25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의 기능을 했던 원도심 서부산을 찾은 다섯 박사들은 각자 여행을 떠났다.

유시민과 유희열은 아미동을 찾았다. 유희열은 “유시민과 세대차이가 확 났다”며 “아미동하니까 유시민 선생님은 아름다운 눈썹이라는 뜻인가 라고 하시는데 저는 방탄소년단 ‘아미’를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영하는 “저는 나무아미타불 생각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유희열은 “나름 부산을 많이 왔는데 난 부산의 뭘 본거지 싶었다. 부산의 옛 모습을 담고 있는 곳인데 오늘 갔던 코스들이 저에게는 충격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알쓸신잡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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