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엑소, 트와이스 꺾고 '템포'로 1위…비투비 컴백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1.16 18: 24

엑소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엑소가 트와이스를 꺾고 '템포'로 1위에 올랐다. 

비투비는 신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무대로 감성 보컬 그룹의 귀환을 알렸다. 당분간 만나기 어려운 완전체 비투비의 목소리가 담겨 있는 앨범 '아워 모먼트(HOUR MOMENT)'로 돌아온 비투비는 신곡 '아름답고도 아프구나'로 성숙한 보컬을 자랑했다. 
또 한 번의 비투비표 발라드로 돌아온 비투비는 함께 걸어온 7년의 시간 속에서 무르익은 성숙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전히 아름다운 비투비의 하모니가 추운 날씨와 딱 맞는 감성을 선사했다. 
마이티 마우스는 '뮤직뱅크'를 통해 무려 6년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레이저빔'은 클럽에서 만난 클럽걸과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피처링을 맡아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6년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무대에 선 마이티 마우스는 여전히 파워풀한 에너지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이티 마우스와 호흡을 맞춘 조현영은 변함 없이 매력적인 보컬로 마이티 마우스의 흥 넘치는 '레이저빔' 무대에 힘을 보탰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TEEZ, BTOB, EXO, MONSTA X, Stray Kids, TWICE(트와이스), 가을로 가는 기차, 골든차일드, 구구단, 김동한, 드림노트(DreamNote), 마이티 마우스, 블랙식스, 에이프릴, 예임, 위키미키, 재이, 채연, 케이윌, 프로미스나인, 핫샷(HOTSHOT)이 출연했다. /mari@osen.co.kr
[사진] 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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