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단독 콘서트 15년만...티켓 5초 매진 몰래카메라인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1.16 16: 31

 가수 별이 지난해 미니앨범 ‘LEAVES’ 이후 약 1년 만에 신곡 ‘눈물이 나서’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는 가수 별의 싱글 앨범 ‘눈물이 나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별은 “너무 오랜만에 가수 별로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 잘 믿겨지지도 않고 얼떨떨하다. 어제까지도 열심히 공연준비를 했는데 톱스타도 아니고 아이돌도 아니어서 저를 궁금하실까 걱정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단독콘서트로 팬들을 만나는 별은 “너무 오랜만이다. 2003년도에 데뷔했을 때 단독으로 하고 공연은 여러 차례 했지만 단독으로는 15년만”이라며 티켓이 5초 만에 매진된 것에 대해서는 “저도 혹시나 티켓이 안나갈까봐 나라도 사야겠다 했는데 시간이 딱 되자마자 매진이 되더라. 몰래카메라인줄 알았다. 너무 감사하다. 이번에 못 와서 실망하는 팬들을 위해 앵콜콘서트를 바로 준비했다. 12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한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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