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배우들이 직접 추천한 4DX 관전포인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1.16 09: 47

'해리포터' 신드롬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감독 데이빗 예이츠)의 배우들이 4DX 관람포인트를 공개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4DX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4DX 추천 영상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주역 내기니 역의 수현, 크레덴스 역의 에즈라 밀러, 퀴니 골드스틴 역의 앨리슨 수돌, 제이콥 코왈스키 역의 댄 포글러가 기대 포인트를 짚어줬다.
수현은 물, 바람, 향기 등의 4DX 효과를 언급하며 “굉장하다. 원형 극장 신을 꼭 4DX로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대 장면을 뽑았다. 신비한 동물들이 대거 등장하며 그들의 움직임을 4DX 효과로 섬세하게 연출해 다이내믹한 테마 파크를 방불케 하는 4DX만의 매력이 원형 극장신에서 한층 돋보인다. 

이어 크레덴스역의 에즈라 밀러는 "4DX로 보면 좋을 것 같은 장면이 더 생각났다"며 "카메라가 탈 것의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다가 영화 초반부에 하늘을 나는 마차가 아래로 확 떨어지는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4DX 할리우드 Studio의 프로듀서들도 4DX의 백미로 꼽은 ‘나는 마차신’은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환경효과 속 4DX 모션체어를 통해 짜릿한 라이딩 스릴을 관객들이 직접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앨리슨 수돌과 댄 포글러도 "4DX를 사랑한다"고 밝히며 "저는 사실 스크린X와 4DX가 결합되면 좋겠다. 그것도 정말 멋질 것 같다. 아 이미 있다고요? 와, 분명히 멋질 것"이라고 4DX with ScreenX 융합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전했다.
해리포터와의 연결고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4DX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다. 마법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위협하는 검은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음모를 막기 위한 뉴트의 활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얽힌 강력해진 마법 액션. 4DX만의 입체적인 연출이 더해져 판타지 테마파크에 온 듯한 재미와 스릴 넘치는 영화 체험이 가능하다.
4DX는 국내에서 CGV 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4DX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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