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막강한 '갓제니' 파워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1위 '올킬'을 이어가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곡으로 차트를 점령한 모습이다.
제니가 지난 12일 오후 6시에 발표한 솔로곡 'SOLO'가 5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SOLO'는 1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소리바다, 몽키3,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7개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막강한 솔로 파워로 블랙핑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제니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이례적으로 1위 올킬을 달성, 롱런까지 이어진 흥행이 이들의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다.
'SOLO'는 팝적인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힙합곡으로, 도입부의 아름다운 코드와 간결한 멜로디 라인 위에 더해진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제니 특유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곡으로, 완성도가 높아 더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이어진 제니의 성과다.
'SOLO'는 40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찍은 것은 물론,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초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톱200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영국 매트로, 미국 빌보드의 집중 조명으로도 이어졌다.
제니는 이번 솔로곡을 통해서 블랙핑크 팀 활동은 물론, 솔로로서의 파워도 입증하면서 이후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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