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채널' 승리 "강호동에 져서 잠을 못자, 어서 대결하자"[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11.15 23: 33

승리가 강호동을 보자마자 복수를 불태웠다. 
SBS ‘가로채!널’이 정규 편성돼 15일 첫 방송됐다.  강호동 양세형 승리 도티가 MC 등장했다.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톱스타들이 크리에이터로 변신해 스스로 콘텐츠를 기획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도티에 대해 양세형은 "초등학생들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 1위가 도티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에 승리는 "자본금, 매출, 직원" 등을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도티는 "정직원 110명이 있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가로채널에 도티와 승리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 "100만명이라는 구독자 수를 달성하기 위해 사조직을 결성했다. 일명 가로채 클럽"이라고 말했다.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이 시작됐다. 
강호동과 승리의 2차 대전. 
승리의 집을 가던 중 강호동이 분뇨차를 발견했다. 강호동이 "똥차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다니. 운동선수들이 제일 좋아한다. 승리는 따놨다"고 기뻐했다.
승리는 강호동을 보자마자 "내가 하찮은거 때문에 잠을 못 잤다. 어서 대결합시다"라고 말했다. 파일럿 방송 때 강호동과 대결에서 진 승리는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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