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0' 장희진, '리한나 스타일' 시도.."난생 처음 해보는 패션"[Oh!쎈 컷]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1.15 17: 55

배우 장희진이 그 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스타일을 선보인다.
15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패션앤 '팔로우미10'에서는 세상 힙한 ’스트리트 룩‘을 드레스코드로 지정, MC들이 생각하는 개성 있는 룩을 보여준다.
장희진은 세상 힙한 ‘스트리트 룩’으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스웨트 셔츠와 레더 스커트로 스타일링, 레드 컬러의 옷들과 맞추기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싸이 하이 부츠와 목걸이를 레이어드한 리한나 스타일을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막내 문희는 지난 회차(8회)에 '사심랭킹' 꼴찌 벌칙인 처피뱅을 하고 등장한다. 하지만 문희는 ‘제 벌칙 맞죠?’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맏언니인 장희진을 응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장희진은 억울하다는 듯이 웃으며 "할 얘기가 많다.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말을 아꼈다.
스타일링 소개 순서가 오자, 장희진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먼저 하겠다"며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희진은 "세상 힙한이 스트리트 룩이니까, 아이들이 정말 세게 입고 올 거라고 생각, 질 수 없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열변을 토해 녹화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희진이 한탄하듯 "이런 스타일은 살면서 처음 입어본다. 나 혼자 이렇게 하고 와서 부끄럽다"며 씁쓸히 말하자 소진은 "힙한을 힙합으로 생각했나 봐. 그래도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다"고 장희진을 위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오후 7시 방송.
/nyc@osen.co.kr [사진] 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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