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김채원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채원은 15일 서울 송파구 오금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치렀다. 이른 오전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마치고 등장한 김채원은 아이즈원 멤버 강혜원, 미야와키 사쿠라의 응원 속 수험장으로 들어섰다.
수능 직후 김채원은 소속사를 통해 "수능이라 많이 떨렸지만 준비한 만큼 열심히 본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즈원 열심히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능 이후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 김채원은 "멤버들과 맛있는 걸 먹으며 하루를 보내고 싶다. 시간이 된다면 아이즈원 멤버들과 여행을 가서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아이즈원은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12인조 걸그룹으로, 지난달 29일 '라비앙로즈'를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데뷔 이후 음악방송 1위에 오르는 광속 행보로 차세대 대세 걸그룹 자리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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