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나라 "'나의 아저씨' 후 단골가게서 내가 연예인인 줄 알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1.15 11: 25

걸그룹 헬로비너스 멤버이자 배우 나라가 '나의 아저씨' 후 주변 반응을 전했다. 
나라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자주 가던 액세서리 가게가 있는데 처음에는 나를 못 알아봤는데 '나의 아저씨' 후 '나의 아저씨' 보고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예전에는 '누구지요?"라고 했을 때는 '아니요'라고 했는데 이제는 '네 맞아요 감사합니다'라고 한다"며 웃었다. 

'나의 아저씨'에서 연기했던 유라 캐릭터에 대해 "사실 오디션을 많이 봤다. 그럴 때마다 내 자신이 힘든 적이 많았다. 오디션이 안되서 엎어졌을 때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공감하기가 쉬웠다"며 "김원석 감독과 얘기할 때도 그런 부분을 얘기했었다. 그런 부분에서 유라랑 많이 비슷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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