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개의 별' 서인국, 박성웅에 총 겨눴다..父 죽음 진실 '충격'[종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11.14 22: 52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박성웅을 향해 총을 겨눴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13회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과거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영은 자신의 이름이 강선호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기뻐했다. 유진강(정소민 분)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자신의 이름이 강선호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아버지를 만나러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겼다. 

유진강 역시 김무영이 원래 이름을 찾았다는 말을 듣고 함께 기뻐했다. 유진강은 자신의 일처럼 김무영의 일에 기뻐하며 그가 아버지와 잘 만나길 기대했다. 김무영은 양경모(유재명 분)로부터 아버지가 살해된 것이 아닌 자살한 것이라고 들었던 상황. 
김무영은 아버지가 죽었다는 곳을 찾아갓다. 그는 그곳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특히 유진강의 오빠인 유진국(박성웅 분)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김무영은 자신의 기억에 등장한 유진국의 모습에 당황했다. 
유진국 역시 자신이 찾던 아이가 유진강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유진국은 김무영과 유진강이 만나지 못하게 하고 싶어 김무영을 칼로 찌르기까지 했던 상황이다. 김무영이 진실에 다가갈수록 긴장감이 높아졌다. 
김무영은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유진강과 유진국이 집을 비운 사이에 그들의 집을 몰래 찾아갔다. 자신의 기억 속 유진국에 대해 알아내고 싶어했고, 장세란(김지현 분)을 찾아가 "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무영은 유진국이 자신의 아버지에게 총을 쏜 기억을 떠올리면서 괴로워했다. 유진강을 사랑하고 있었기에 확실하게 떠오르지 않는 과거의 기억이 그를 괴롭혔다. 
장세란은 김무영에게 총을 구해줬다. 김무영은 총알까지 챙겼고, 장세란은 김무영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러면서 강선호에 대해서 유진국이 찾고 있던 아이라고 말했다. 김무영은 장세란의 이야기를 듣고 역시 혼란스러워했다. 그러면서 강선호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김무영은 장세란에게 잃어버린 어머니와 동생을 찾고 싶다며 부탁했다. 
김무영은 총을 들고 유진국을 찾아갔다. 그는 유진국을 향해 총을 겨눴고, 두 사람 사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예고를 통해서 유진국이 김무영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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