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킴, 15일 기자회견 통해 논란 입연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11.14 19: 16

  경북 여자컬링팀이 1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팀 킴은 14일 “지난주 지도부의 비인격적인 대우와 전황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호소문을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경북도청, 의성군청 앞으로 보냈다”면서 “이에 대해 공개적인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들의 의견을 명확히 말씀드리고 장반석 감독이 언론에 배포한 사실확인서는 진실과 다른 내용이 너무 많아 선수들이 정확한 사실을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고 밝혔다.
팀 킴은 지난 8일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과 김민정 경북체육회 감독, 장반석 감독을 포함한 지도자의 비인격적인 대우와 상금 배분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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